일기 (2) 썸네일형 리스트형 [노원역맛집] 투파인드피터 - 파스타 맛집 방문기 여자 친구가 노원역에 가보고 싶은 파스타집이 생겼다고 해서 메모해두었었다. 투파인드피터, 새로 생긴 파스타 집인 듯 하다. 오늘 오전에 헬스장을 같이 갔다가, 인바디를 재고 인바디에 성공하면 같이 가기로 했다. 다행히 둘 다 인바디 점수가 좋게 나와서 마들역에서 노원역까지 걸어서 이동 후 투파인드피터를 방문했다. (운동하고 츄리닝을 입고 방문했다..) 토요일인 어제 저녁에 들렀을 때는 웨이팅이 있었는데, 일요일 낮에 방문하니 다행히 좌석이 많이 남아서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다. 메뉴는 파스타 샐러드, 스테이크, 리조또 등 양식이다. 식전 빵으로 찍어먹는 발사믹 오일을 줬다. 보통 잼을 주던데 맛있었다. 한정 메뉴인 라자냐를 먹고 싶었는데, 주문하니 이미 소진되었다고 해서 라구 페투치네로 변경했다 .. [일상] 위염 극복기 이십대 중반까지 평소에 골골대긴 했어도 만성 질환이라고 할 만한 것은 없었다. 그런데 불과 일을 시작하고 2년만에 만성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을 얻게 되었다! 1년 사이에 장염 위염 십이지장염 역류성식도염 한번씩 다 걸려봤다. 평소 커피도 많이 마시는 편은 아니고.. 밥먹고 바로 드러눕는 편도 아닌데 어쩌다 이렇게 된건진 모르겠다 위 내시경도 해보고, 병원을 다닐 땐 그 뿐이다. 여러가지 해 봤지만 그 중 효과를 본 방법을 공유한다. 1. 오트밀, 바나나 먹기 아침을 굶지 않고 오트밀, 바나나를 먹었다. 원래 양배추 즙을 매일 마셨었는데 그거보다 훨씬 효과가 좋았다. 오트밀은 두유나 아몬드브리즈에 말아서 먹었는데 아침에 빈속에 속 쓰릴 때 먹으면 속이 편해져서 좋았다. 오트밀은 실제로 위 벽에 보호막을 둘.. 이전 1 다음